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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필립

(3K)파텍필립 Aquanaut 5167,5168

by 케록2 2021. 11. 4.

안녕하세요.

케록입니다.

금일 소개시켜 드릴제품은 3K공장의 아쿠아넛입니다.

해당제품은 노틸러스와 함께 동일한 클론 324무브먼트로 사용하여 같이 출시 되었으나 노틸러스의 인기가 더 높은관계로 제가 리뷰를 미루고 미뤄 금일에서 소개시켜 드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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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스펙 --

파텍필립 노틸러스-Patek Philippe Nautilus 5167

제작사: 3K

316F 스테인레스 스틸

40mm x 8.04mm

cal .324 SC 클론무브먼트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 전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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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틸러스의 인기에 같이 덩달아 현재 최고의 프리미엄이 붙은 아쿠아넛!

이녀석도 없어서 못구하는 귀한녀석이지만 스틸제품을 이가격에 사야한다는것 자체가

구매를 상당히 고민하게 되는 제품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돈이 있어도 못구하는 이런제품들을 우리는 저렴하게 간접경험을 할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케록을 통해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이전 3k공장의 노틸러스를 소개할때도 칼리버 324 클론 무브먼트를 통한 최초로 동일한 두께를 구현한 제품이라고 소개시켜 드렸고 금일 또한 동일한 무브먼트로 동일한 두께를 구현한 최초의 아쿠아넛이 되겠습니다.

 

ZF의 아쿠아넛을 최초로 9mm이내로 구현한 제품이라고 칭찬했는데 불과 1년내에 동일한 8.04mm까지 그 두께를 줄인 제품이 나오게 되었네요.

 

파텍필립 홈피상 8.1mm라고 표기되어 있으나 젠과 비교사진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공장측에서 제공한 자료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왼쪽으로 부터 Gen- 3K - 기존 시장제품(PPF나 ZF로 보여집니다)

저 아까운 아쿠아넛을 개발을 위해 걸레로 만들어 놨군요.

한제품을 생산하는것이 쉽지는 않은 과정이라는걸 아실수 있고 이들의 이런 노력에 고마울따름입니다.

대신 많이 팔아주면 되죠. ㅎㅎㅎ

4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클론 324. sc 무브먼트는 정품과 95% 동일한 스펙을 자랑합니다.

유일하게 3k에서만 만나실수 있고,

특수공법을 통해 무브먼트의 각인은 절대 지워지지 않습니다.

아쿠아넛에 사용된 러버재질은 -60도부터 250도까지 변형이 없으며, 부드러움과 통기성, 편안함을 가지고 있는 최고품질의 제품입니다.

스위스제 고광도 슈퍼루비노바사용으로 굉장한 광도를 보실수 있습니다.

등등..자랑을 해놓았네요.

 

 

기존 타사들이 사용했든 미요타무브먼트에 데코판을 붙인거랑은 완전히 다른 클론 324sc무브먼트입니다.

정품 무브먼트와 스와이프가 가능할 정도로 동일하다는걸 강조하고 있군요.

클론 무브먼트이기에 데이트디스크휠 회전방향도 동일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미요타무브먼트는 특성상 아래에서 위로 디스크가 움직이지만 클론 324는 정품과 동일한 위에서 아래로 회전합니다.

다만 여기서 이제품의 유일한 단점이 보여지는데, 디스크휠의 날짜폰트가 Gen에 비해 두께와 크기가 살짝 작습니다.

따라서 날짜창 프래임내에서 꽉찬느낌이 덜하죠. 아래사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40.8mm의 5167 모델에서는 다이얼에 swiss made각인이 없어야 하고

42.2mm의 5168모델에서는 swiss made각인이 있어야 하는데

기존 타사제품들에서는 모두다 각인이 있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쿠아넛은 두번의 리뉴얼 과정을 거치는 동안 초기 swiss 각인이 현재는 없는것이지 타사제품이 잘못된것은 아닙니다. 즉 프린팅이 있는거 없는거 다 Gen으로 존재한다는것이니 큰 차이점이라 보기는 어렵습니다.

여튼 3K에서는 현재 5168,5167 다 나오고 있으니 이정도 차이점을 아신다면 충분히 구분이 되실것입니다.

swiss made의 유무로 말이죠.

그리고 5168은 화이트골드 제품이나 렙으로서는 어쩔수 없이 스틸이 사용되었다는것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클론무브먼트이기에 당연히 용두의 용심형태는 동일하구요....

케이스백 내부의 각인도 동일한 폰트에 동일한 위치에 잘새겨져있고, 케이스내부에 들어가야할 가이드링 또한 당연히 동일한 형태구요.

본제품의 두께는 케이스백을 제외하면 80.4mm 케이스백을 포함하면 8.46mm으로 사진상 비교한 젠과 동일한 스펙이긴한데, 아쿠아넛 5167의 홈피상 두께는 8.1mm로 표기되어 있어서 이건 어디서 나온 두께인지 좀 의아하네요.

이 점에 대해 아시는분 있으시면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3k에서 생산되는 파텍필립 전라인업이네요.

 

먼저 5167A 모델부터 보시겠습니다.

 

 

아쿠아넛 스틸 브레이슬릿 모델은 3k에서 처음으로 나온게 아닌가 싶네요.

같은 브레이슬릿인 노틸러스 모델과는 특별히 다른 독특한 느낌을 선사하는것이 매력적입니다.

러버밴드를 추가하게 되면 상황에 따라 바꾸시면서 착용하실수 있는 잇점이 있겠네요.

 

 

 

다음은 5168 / 42mm 제품입니다.

Gen의 경우 본제품은 모두 화이트골드 제품으로 일명 금통모델입니다만

3k 제품으로는 당연히 스틸로 무게감은 차이가 있을수는 있습니다.

 

매트한 다이얼은 정말 고급진 느낌을 선사하네요.

 

Gen으로 접하기힘든녀석을 이렇게라도 즐길수 있다면 그또한 소소한 기쁨이 아닐까요?

 

야광색상이 그린다이얼은 그린, 블루 다이얼은 블루인가요?

저도 Gen을 본적이 없어서 이건 정확히 모르겠군요.

스틸마감도 아주 좋습니다.

 

 

이제 실물을 보실께요.

 

 

청판 화이트골드 5168경우 검판인 5167에 비해 확실히 큰사이즈라는걸 보실수 있으실꺼에요.

이 클론 무브먼트 때문에 현재의 3K라는 공장이 유지될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되었네요. 

내구성이 어떤지 안정성이 어떤지는 아직 그만큼의 데이터가 쌓여있지 않으므로 섣불리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보기에는 너무나 이쁘고 좋죠. ^^

 

- 총 평 -

 

금일은 기존의 모든 아쿠아넛을 다 오징어로 만들어 버린 최후의 작품일지 아닐지 모르지만 여튼 최종보스격인 3K의 제품을 만나보셨습니다.

기존 자사의 노틸러스제품에서 봤든 높은 완성도를 그대로 지닌 아쿠아넛으로 가격대가 높긴하지만 클론 무브먼트를 통한 얇상한 두께의 잇점을 여러분이 어떻게 받아들이지 궁금해 지는 제품이네요.

 

노틸러스와는 다른 좀더 스포티하고 더 얇은 두께와 착용감이 편한 러브밴드와의 조합으로 최상의 착용감을 느낄수 있는 아쿠아넛입니다.

해당 러버밴드는 착용시 본인의 손목 사이즈에 맞게 잘라서 사용해야 하므로 한번에 자르지 마시고 한칸씩 자르면서 맞춰보셔야 실수를 안하실수 있습니다.

 

고품질의 러버밴드는 고급가죽줄보다 비싸므로 실수하시면 큰 비용이 추가로 들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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